내용
샷
Shot 영상을 구성하는 최소단위
일반적으로 중단하지 않고 한 번에 촬영된 필름을 의미
풀샷: 인물이나 물체의 전체 모습을 담은 샷
보통 촛점거리가 짧고 화각이 넓은 광각 렌즈로 촬영한 경우
인물이나 물체의 전체적인 행동이나 동작에 집중한 샷
미디엄 샷: 머리부터 허리까지 포함하는 샷
우리가 영화에서 가장 익숙하게 볼 수 있는 샷
주변 배경보다는 인물이나 물체가 화면에 많이 채워져 있어
인물의 감정과 행동을 표현하고 싶을 떄 사ㅓ용
관객에게 가장 공감을 주기 좋은 촬영 방법
클로즈업샷
피사체에 가까이 접근해 화면 가득 채운 샷
카메라를 피사체 가까이 배치해 초근접샷으로 촬영할 수도 있지만
보통 초점거리가 길고 화각이 좁은 망원렌즈로 촬영한 경우라고 할 수 있음
예를 들어 집에서 노트북으로 일을 하는 신을 촬영한다고 가정하고
- 노트북을 가지고 오면서 앉는 풀 샷으로 공간을 보여 준다
- 노트북을 열면서 전원을 켜는 클로즈업 샷
- 일을 하다가 물을 따르려는 미디엄 샷
- 다른 각도에서 담은 물을 따르는 클로즈업 샷
- 다시 일을 하는 모습을 담은 미디엄 샷
- 노트북 화면을 보여 주는 클로즈업 샷,
- 그리고 일을 하는 모습을 담은 풀 샷으로 마무리
이렇게 하나의 상황을 여러 개의 샷으로 촬영한 영상을 이어붙이면 영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.
앞뒤 두 장면 속 움직임을 하나의 동작처럼 느껴지게 하기 위해서는
똑같은 행동을 다른 각도와 다른 샷으로 최소 두 번 정도 촬영해야 한다.
예를 들어 집에서 책을 읽는 장면을 촬영한다고 가정하고
- 책을 읽으면서 차를 한 잔하고 책에 메모도 하는 장면을 풀 샷으로 쭉 촬영
- 다른 각도에서 똑같은 행동을 촬영.
- 그리고 이걸 이어붙이면 동일한 행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다
- .펜을 꺼낼 때는 아이 앵글 샷, 책을 촬영할 때는 하이 앵글 샷 등 다양한 앵글로 담으면 OK
카메라를 같은 위치에 두고 광각, 망원 등 화각만 바꿔서 촬영하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.
화각만 달라진 샷의 변화는 화면 전환이 부자연스럽고 단조로운 느낌이 들 수 있다.
하지만 촬영 환경과 상황에 따라 똑같은 동작을 여러 번 촬영하는 게 번거로울 때도 있다.
따라서 동작을 끊어 카메라의 위치와 각도를 바꾸면서
다양한 구도로만 촬영해도 훨씬 영상이 풍성해질 수 있다.
또한 중간중간 창문 밖으로 보이는 바깥 풍경, 혹은 공간의 다른 부분을 담은 영상을 넣어줘도 좋다.
찐 준비물은 끈기인 것 같다 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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